20대가 꼭 알아야 할 금융용어 10가지 해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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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왜 금융용어를 알아야 할까?

많은 20~30대들이 재테크에 관심은 많지만, 정작 기본 용어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.
PER이 뭐야?, ETF는 펀드야 주식이야?, 연 4%면 월 얼마 들어와? 이런 질문들이 바로 금융 문맹의 대표적 증거죠.

문제는 금융은 모른다고 피해갈 수 없는 세계라는 점입니다.
신용카드, 적금, 보험, 주식, 대출, 연금 등, 이 모든 것이 금융 용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죠.

이 글에서는 20대가 사회초년생으로서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금융 용어 10가지를 간단명료하게 정리합니다.
핵심만 정확히 이해하면, 앞으로 금융상품을 선택하거나 투자를 시작할 때 훨씬 현명한 판단이 가능해질 겁니다.

2. 금융 초보를 위한 필수 금융용어 10가지 해설

※용어의미
1. 연이율 (Annual Interest Rate) 1년 기준 수익률 연 4% 적금 → 100만 원 예치 시 1년 후 104만 원
2. 복리 (Compound Interest) 이자에 이자가 붙는 구조 1억 원을 연 5% 복리로 10년 후 → 약 1628만 원 증가
3. CMA (Cash Management Account) 하루만 맡겨도 이자 주는 통장 예금보단 유동성, 투자의 입출금 창구로 활용
4. ETF (Exchange Traded Fund)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펀드 KODEX S&P500, TIGER 2차전지 등 인기
5. DSR (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) 모든 대출 상환 부담 비율 대출심사 시 핵심, 40% 넘으면 대출 어려움
6. PER (Price Earnings Ratio) 주가수익비율, 낮을수록 저평가 PER 10 = 기업 순이익의 10배로 거래 중
7. 채권 (Bond) 돈을 빌려주고 이자 받는 투자 안전성 높음, 금리 하락기 수익률 증가
8. 리츠 (REITs) 부동산 임대수익 배당받는 금융상품 월세처럼 수익 얻을 수 있는 주식형 부동산
9. IRP (Individual Retirement Pension) 개인형 퇴직연금, 세액공제 혜택 연 700만 원까지 납입 시 절세 가능
10. 환헤지 (Hedge)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 방지 수단 해외주식 ETF 중 환헤지/비헤지 옵션 구분 필수

3. 잘못 알기 쉬운 금융개념오해 바로잡기

“연이율 10%면 매달 10% 받는 거 아냐?
→ 연 10%는 1년 기준입니다. 월이자율 = 10 ÷ 12 ≈ 0.83%

 

“CMA는 무조건 이자 높지 않아?”
→ CMA도 수시 입출금 가능하지만, 주식형 CMA는 원금보장이 안 될 수 있음

 

“ETF는 수수료 없어서 좋다던데?”
→ ETF는 운용보수(0.05~0.5%) 존재하며 장내 매매 시 매매수수료+세금도 포함됨

4. 용어 하나가 재테크 성패를 가른다

예를 들어 CMA와 MMF, IRP와 연금저축, PER과 PBR 등은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완전히 다릅니다.
이런 개념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비교할 수 있어야 금융사 직원이 권유하는 상품이 내게 유리한지 불리한지 판단이 가능합니다.

또한 주식 투자를 시작하려면 기본적으로 PER, EPS, 배당수익률, 시가총액 등의 개념은 필수입니다.
이 용어들을 모른 채 투자하면, 뉴스 해석도 어렵고 기업분석도 불가능해지죠.

5. 금융지식, 지금 시작하면 평생 돈의 흐름이 달라진다

20~30대는 금융지식을 가장 빠르게 흡수하고 적용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.
이 시기에 최소한의 금융 용어만 숙지해도 손해보지않고 내게 맞는 저축 과 투자를 할수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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